PMP를 구매한 이후로
매일 미드를 몇편씩 보는 하루~
하루는 짧은데 볼건 무궁무진하여 바쁘다 바빠!!!

평범한 인간들의 스토리보다는
SF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미드 역시 편식을 하게 된다.

초능력, SF 미드를 검색하던중
눈에 들어온게 KYLE X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느날 배회하는 배꼽없는 남자아이를 발견
설정은 16살이라는데.. 절대 그렇게 안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카일역을 맡은 배우가 82년생이란다 -_-
여차저차해서 카일은 카운셀러 (상담치료사?)를 하고 있는 니콜네 집에 오게되고,
기억이 없는게 아니라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카일은
(언어도 모르고, 밥먹을 줄도 모르고.. 심지어 배변도 모름.)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조금씩 평범한 인간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카일을 둘러싼 음모 역시 진행되어 간다.

근데 카일이 보통소년이 아니라
하늘만 못날지, 슈퍼맨이나 마찬가지거든.
몇시간만에 백과사전을 외우지않나..
머리좋은 대학원생도 며칠걸려 풀어야하는 수학문제를 순식간 해결하지않나
지붕에서 그냥 뛰어내리고
TV보면서 싸움배운걸 실전응용도 잘하고
암튼 만능천재소년.

히어로즈처럼 급박하고 숨막히는 전개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따뜻한 가족애를 강조하는 내용에 실망하여 중간에 끊으려하다가...
카일의 샤방한 미소 -_-;에 시즌 2까지 보고 말았는데..
뒤에 가서는 가족의 막내아들로 나오는 조쉬의 유머러스함에
더 이끌려 봤다.
어찌나 개구지고 웃긴 녀석인지 ㅎㅎㅎ

시즌2에 가서는
데클린이 왜~ 카일에게 그렇게 집착하고
카일때문에 로리랑 헤어져야하는지..
억지스러운 내용전개가 짜증스럽기도 했지만
걍 마음편하게 볼 수 있는
가족 드라마였던거 같다.
카일의 정체가 궁금하기도 했고.

아버지로 나오는 스티븐 아저씨..
익숙한 얼굴이었는데
어디서 봤나 했더니 '금발이 너무해'에서
네일샵에 근무하는 여인의 새 남자친구로 나온 그분 -_-;
나의 눈썰미란~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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