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메탈리카 티켓이 방금 도착!
나구역 79 80 81
엄청엄청엄청 앞이다!!!
예매오픈되자마자 미친듯이 키보드를 눌러댄 결과다. ㅠ_ㅠ

그런데 TOOL은 잘 모르는데....
구해서 들어봐야겠네 -ㅅ-;;;;

98년 공연때 The Unforgiven을 부르지 않았던 메탈리카..
그 곡만 열심히 외워갔었는데~!!!
절망했었다. 흙흙...절망했었다. 흙흙.....
다른 곡은 후렴구만 부를줄 알았음.


최근 다른 공연들 set list를 보니
이번에도 The Unforgiven은 안부를거 같다.
Nothing Else Matter보다 이게 더 좋은데.. 허얼...

오늘부터 다시 메탈리카가사를 외우도록 노력해야겠군!
그리고 남자들과의 몸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근육도 키워야겠....(응???)






천하무적 막강흉기 SB120
일명 박주영폰이라고도하지.

다른 핸드폰이 90g내외.. 100g은 안넘는데 반해
이건 무려 164g -_-
체감무게로는 캐논디카 익서스500과 맞먹는다.

내 폰을 본 사람들의 반응...
'엇.. 핸펀이었냐? 디카인줄 알았으~'
'꺅~ 흉기닷!!'

나도 이렇게 무거운거 들고다니고싶지 않단 말이다
걍 공짜로 얻은거라 군소리없이 갖구다닐뿐......

그래도 벨소리 깨끗하고
화면크고 (저 크기에 당연한거 아냐?)
.................................................................. 그리고 없다. orz....

시청료와 밧데리아까와서 TV는 안보고
MP3플레이어 있으니 음악은 안듣고
이 핸드폰의 기능은 오로지 송수신 기능뿐.
가끔가다 고스톱 때려주고....

사용한지 1년 넘었는데
앞으로 3년은 더 쓸계획이다.
그 담엔 가장 가볍고, 가장 얇고... 흙흙..
어쨌든 그런 핸펀으로 구입할거얏!!! ㅠ.ㅠ






다음달 15일에 메탈리카 두번째 내한공연이 있다! 둑은둑은...
첫번째 내한공연 다녀온게 벌써 8년전이네....
엊그제같은데 세월빠르다.

중년아저씨가 되어버린 (이미 그때도 아저씨쀨였지만) 메탈리카 멤버들.
덩달아 같이 늙어버린 나 ㅠ_ㅠ
98년도의 파워풀한 공연을 이번에도 보여주시어요!!

그러고보니 가격은 2배네?
(아니다.. 그땐 두번째로 비싼 좌석이었구낭 ^^)
이번엔 최고로 비싼 스탠딩 좌석 12만원... -_-;;;
나구역 70번대라 떡대좋은 남정네들에게 깔려죽지않을지 심히 걱정된다.
남녀예매 비율이 3:1이라는데
진짜진짜 걱정된다

몇년전 잉위맘스틴 공연때
조금이라도 앞에서 보려고 마구 밀쳐대던 남자들 생각나거든.
내 떡대가 강호동만하지 않은게 어찌나 열받던지.
결국 밀리고 밀려 맨앞이었는데 어느덧 뒷부분에서 열광하는 나를 발견. 안습... ㅠ.ㅠ

이번 메탈리카 공연때에는 바늘이라도 하나 챙겨가?
자꾸 밀면 콕콕 찔러주게. =_=








조신하고 얌전한 공주란 이미지가 단박에 깨지는 동영상...
그루밍하는 모습이 참으로 민망하여라.....

뻣뻣함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나로선
고양이의 유연함이 부러울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ㅠ.ㅠ


Tag // 그루밍, 찌룽
내가 동물을 좋아하는 것은 집안 내력인거 같다.
온 가족이 털이 보송보송한 포유류(원숭이류와 인간 제외)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던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동물을 싫어하는 것은 불행한 일중에 하나니까.
동물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은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다.

내가 아주 어렸을때 우리는 단독주택에 살았는데
쥐잡이용으로 고양이를 키웠었다.
우리집을 거쳐간 고양이가 몇마리 있다고 하지만
내가 기억하는건 노랑태비였던 암코양이 '나비'.......


그당시는 중성화 수술이란 생각도 할 수없던 시절이었고
우리 나비의 식사는 밥에 고깃국물 말아서 주는 정도.

일명 자유고양이로... 밥때면 집에 왔다가 심심하면 바깥에 나가는 생활 패턴이었고
그땐 자동차가 지금처럼 많지 않아서 위험은 덜한 편이었다.
발정기때면 며칠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았고
어떤때에는 자기 남자친구를 우리집에 데리고기도해서
그럴때면 엄마가 남자친구밥까지 챙겨줬다고 한다.
그 숫고양이는 며칠 머물다 떠났고.

내가 너무 어렸을때라 기억하는거라곤 나비는 노랑둥이 고양이였고
우리집 거실벽에다 엄청난 스크래치를 해서
나무벽이 울퉁불퉁... 거지꼴이었다는 거..

당연히 임신도 잦았고
새끼를 낳고나면 우리는 그 토실하고도 귀여운 새끼고양이들의 사랑스러움에 흠뻑 젖었던거 같다.

몇차례의 출산이 있었겠지만
기억나는 새끼고양이들은 몇마리정도.
우리가 이름붙여준 '코코', '우주대장 애꾸눈', '장쇠'...

마당에서 나를 좇아 졸졸졸 따라오는 털뭉치 몇마리들
얼마나 예쁘고 귀여웠던지...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다.

아직도 기억나는 에피소드...
어느날 저녁, 부모님이 우리 삼남매에게 동네 한바퀴 돌고오라고 시켰었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 후다다닥 돌고 집에 가보니
새끼고양이들은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다.
부모님이 우리몰래 다른 데 줘버렸던것.  팔았는지 줬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원망하며 엉엉 울었다.
하지만 가버린 새끼고양이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7년간 우리와 함께 살았던 나비는
엄마가 기생충이 많다고 다른 곳에 팔아버렸다고 한다.
쥐잡아먹었던 나비로선 기생충이 많은건 당연한건데...
지금이라면 구충제를 정기적으로 먹였겠지만,
그당시 엄마에겐 그런 생각조차 없었던걸까 아니면 동물병원이라는게 없었을까.
1970년말기이니 애완동물을 위한 (더구나 고양이를 위한) 병원이 아예 없었을지도...

어렸을때 고양이와 함께 지냈던 탓인지
고양이가 너무나도 좋았지만....

연립으로 이사온 후
더이상 커다란 동물은 키울 수 없었고
고양이와 함께 살고싶다는 바램은
여러동물들을 거쳐 20년후에나 이루어지게 되었다.
Tag // 고양이, 나비

참을 수 없는 귀여움~!

from Chiro 2006/07/24 18:22


모야~?하는 표정으로
갸우뚱~ 갸우뚱~
아방함의 극치를 달리는 울 찌룽이 ㅠ.ㅠ

Tag // 고양이, 찌룽
그림으로 알아보는 성격테스트
복잡하지도않고
그림하나 골라주면 바로 성격나온다해서리 함 해봤다.

뭐 간단하니 시간낭비도 아니잖아? ^^;;







내 성격은 어떻게 나왔을꼬?..

삼겹살 1kg 당첨 ^-^

from 끄적끄적 2006/07/21 12:29


Kmeat
에서 14일동안 매일 100명씩 뽑아 총 1400명에게 삼겹살 1kg 준다는 이벤트에 당첨되었다
여기에서 닭가슴살 자주 사먹었기에
(가격도 괜찮고 닭가슴살 품질도 상등급이다)
더구나 100명도 아니고 1400명이나 뽑는다는데
설마 떨어질까 했는데
역시나 후후후........ +_+

눈망울 초롱초롱한 소, 돼지, 닭들을 생각하면
채식해야하거늘.....
자꾸만 고기먹을 일만 생기는거야!
진정한 베지터리안의 길은 멀고도 험한걸까.....
아님 내 의지가 약한걸까 orz....







어느한구석 안이쁜곳이 없는 찌룽이지만...(심지어 떵꼬까지 이쁘다 +_+)
얼굴하나 큼지막하네 나온 사진을 놓고 요모조모 뜯어볼까나...


* : 아가시절에는 노랑색이었던 눈이었는데 크면서 초록색이 점점 많아지더니 지금과 같은 노랑과 초록 2ring 이 되었당.  그윽한 눈을 쳐다볼라치면 얼마나 이쁜지~ 내얼굴의 반의반의반도 안되문서 눈은 왜 내눈만한거냐 -_- 내가 부끄럽잖니... 게다가 문신한듯한 짙고 두꺼운 아이라인~ ^^ 게다가 눈모양도 전형적인 아몬드 형태인 cat's eye~ 한편으로는 땡굴땡굴 아방하다가도 순식간에 성질드러운 고양이로 변모!! 정말 백만가지 표정을 가진 고양이라고나 할까 훗훗...

* : 페르시안 쉐디드의 특징이랄까? 벽돌색깔 코에, 깜장라인. 분홍코를 가진 고양이들은 흥분하면 코가 빨갛게 되는데... 벽돌코는 변함이 없어서 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시카고불스 트레이드마크같은 벽돌코.. 넘 이뻐 ^-^


* : 조로케 입다물고 있으면 얼마나 앙증맞고 소담스러운지~ 하지만 하품할때보면 허벌크다. 그리고 역시나 눈과 코처럼 입술에도 깜장고무패킹테두리가 있어서... 정말 섹쉬~  울찌룽인 이빨도 앙증맞아요. 히힛..


* : 페르시안의 특징인지 찌룽이는 커다란 대구리에 비해 귀는 작은 편. 작은 귀에 송송송 하얀털이 솟아있는데 참 귀엽당 ^^ 쪼마난 귀로 소리 듣겠다고 이리저리 쫑긋거릴땐 정말 꺅~~ >_<  마징가귀 의 귀여움을 모르는 이는 고양이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지 못한 사람이다


* 수염 : 찌룽이가 남묘로 오인받는 부분. 다른 곳은 여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건만... 유독 수염뿌리 몇가닥이 까므스름해서리... 도라에몽같은 개그스러움이 느껴진다.  하얀 수염이었으면... 아방함이 좀 줄어들었겠지? 라고 위안중 ㅡ,.ㅡ;;;


* 마빡 : 넓어요~ 넓어~ 찌룽인 얼굴의 반이 마빡이랍니다.  대구리도 큰데 이마도 넓어서 아깽이처럼 보이는 걸지도 흐흐흐..... 언니들이 하도 문지르고 만지고 뽀뽀를 해서 찌룽이 마빡에서는 냄새-_-;가 난다. 색깔도 누르스름.... 이뻐서 그런걸 워치켜!!! -ㅅ-;;




찌룽의 매력을 조금더 느껴보시겠어요




사랑스러운 털뭉치~ +_+

from Chiro 2006/07/19 17:13
날이 더워져서 그런지 아파트 현관계단에 나오자고
수시로 / 지나치게 / 엄청자주
졸라대는 찌룽이 ㅠ_ㅠ
너야 계단돌바닥이 시원하긴 하겠지만마랴...
난 엉덩이가 시리단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하는일도 없자너?
넌 잠만 자고
난 그 옆에서 핸드폰고스톱이나 치고.


나오니깐 마냥 조으냥???











찌룽이의 트레이드마크 (대부분 고양이의 습성이겠지만)
뒷꼬랑지로 앞발 가리기






한여름에 풍성한 터럭으로 중무장한 너의 노고를 모르는건 아니지만 말야...
그래도 우리집도 시원한 편이거덩??
하루에도 열댓번씩 여기에 나오자고 조르지 말란마랴~~~~









속을 알다가도 모를놈...
여기는 자기영역이고
만화대여점은 넘의 영역이라 거기 델꼬가면 죽을거 같으냐?? -_-+++

찌룽이는 북실한 털이 매력이라
절대로 미용해줄 생각은 없음!!!
뭣하러 진정제맞아가며 털을 민단 말인가!!
밀고나면 대구리만이 부각될뿐인것을.... orz;;;;;


--
앗.. 오늘 글 3개나 썼당!!!
내일도 열심히 써야지 -ㅂ-;;;




내가 티스토리 사용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
여기저기 뒤져봐도 해결이 안나네...

1) 페이지당 게시물 하나씩 나오게 싶은데... 도대체 어디서 설정하는걸까?
2) 댓글달때 나오는 나의 닉넴 '마도카'앞에 아이콘 2개.. 너무 지저분해. 없앨 수 없을까?


계정없이도 태터툴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아직 베타버젼이라 희소성이 있다는 점. (흔치않아 너무 좋다 뿌듯... 나도 빨리 초대장 생겼으면..)

이런 거 빼고는 티스토리의 장점을 잘 모르겠다.
가장 큰 단점--- 속도가 엄청 느려.... -0-



어제는 찌룽이 4번째 생일이었다.

첫번째 두번째 생일은 나름대로 거창하게 했지만
4번째다 보니 귀차니즘이 스믈스믈 생겨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버려?
어차피 찌룽이는 자기생일인줄도 모를텐데 -_-; 라는 생각과
그래도 꼴랑 한마리있는데 생일을 무시하냐?라는 생각이 마구 싸움을 벌이다
결국 퇴근길에 가장 작은 케이꾸로 샀다.
생크림만 먹는 녀석이므로.. 순수생크림만 넣은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골랐다.

근데!!! 문제발생
나날이 소심해지는 이녀석...
이젠 케이크를 보고 도망간다 -_-;;;;
지보다 작은 케이크를 보고...
기념샷을 찍어야되는데 이를 우짜문 좋노.




결국 언니가 도망가는 찌룽이를 붙들고,
나는 사진을 찍었다.
자세좀 봐라... 표정은 어떻고.
엉거주춤하니 도망가고싶어하는군.

아가짱시절에는 용감하게 커다란 케잌에 붙은 생크림을 첩첩첩 먹었었는데
언니들의 과보호로 인해 울트라캡숑왕소심 고양이로 바뀌어버린 찌룽


스트로보 터뜨리니 그래도 뽀샤샤하게 보인당 히힣....

사진더보기




얌마!!
너 글케 소심해서 이 험한세상 어떻게 살아갈랴고 그래! -_-+

뭐... 생크림 코딱지만큼 떼주고
우리 가족은 그 케이크를 맛나게 먹었다
찌룽이 생일핑계로 케잌을 먹었다고해야 맞을까?
얼마전 성황리(?)에 막내린 드라마 '연애시대'
원작소설이 있다는 얘기는 이미 알고있었는데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첫포스트.. 그리고 생일

from Chiro 2006/07/12 10:18


운좋게!
정말 운좋게 얻었다.
티스토리 초대권을 ^^
오늘따라 비도 많이 내려 축축한 기분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일도 생기는 걸 보니 lucky day였나보다.

하긴 오늘은 찌룽이 생일인걸~ ^-^
2002년 9월...
엄마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당시엔 희석써그리(?)한 색깔의 부숭부숭한 털뭉치였는데...
요로콤 이쁜 고양이로 바뀔줄 누가 알았겠어.

작년에 방광결석때문에 2달정도 고생했지만
그래도 감기한번 안 앓고 피부병한번 안생기고
건강하게 잘자란 우리 찌룽이.

한남동에서 업어온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4살이구나.

생일 축하하고
앞으로 20년만 같이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