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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104

(11/29) 이스탄불 첫째날 - Part 2 이스탄불 첫째날 사진이 많아서 두편에 걸쳐 게시물을 나누어 작성중.... 예레바탄 저수지를 나와서 오래되고 유명하다는 괴프테 하우스를 찾아갔다.가게는 트램길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글을 읽어서, 줄을 설까 걱정했으나, 다행히 금방 자리에 앉았다. (손님만큼 일하는 직원들이 많았음) 괴프테 미트볼 샐러드 3개가 전부임.. 누구 코에 붙이라고 -_-;;;저 3조각의 괴프테, 샐러드, 콜라한잔해서 19.5리라 (약 12000원) 맛은 있었지만, 너무 비쌈차라리 쿠샤다스의 핫산괴프테 가격대비 더 나았다는 우리의 총평... 깔끔한 실내저~기 창가에 앉으신 동양인 여성 2명은 한국인 (말소리가 우리테이블까지 들려서 알았음) 우리나라 맛집가면 유명인들 친필사인 걸어놓듯여기도 유.. 2013. 1. 29.
(11/29) 이스탄불 첫째날 - Part 1 어느덧 우리 터키여행도 종반에 이르렀다.터키를 시계방향으로 돌아 출발지였던 이스탄불에 다시 도착... 아침 6시에 기상7시에 아침식사하러 호텔식당에 내려갔다.우리가 이스탄불에서 묵은 호텔은 메이우드 호텔이라는 크지 않은 호텔이었다.부킹닷컴이나, 터키여행 까페에서 평이 좋아 선택했지만, 3곳의 호텔중 제일 별로였다. 직원들도 전부 젊은 남자들이었는데, 뺀질거림이 나이트 삐끼하면 적당할 것 같았다.친절한게 아니라, 그냥 업무적이고 딱딱한 느낌? 비수기라 그런지 우리가 일뜽.마치 호텔에 우리밖에 손님이 없는 듯한 그런.....그러다 보니 음식이 뭔가...... 뭔가......... 오래된 느낌이다.확실히 스크램블드 에그는 그 전날 해놓은거 데우기만 했고빵같은 것도 오래된 것 같고이래서 부페는 좋지 않다. 종류.. 2013. 1. 25.
(11/28) 쿠샤다스, 셀축 여행지에서 늘 고생하는 것중 하나는 (비단 나만 그런 것은 아닐테지만)바로 변비 ㅡ_ㅡ;;;;평소에는 쾌변을 자랑하는 나이지만, 잠자리가 바뀌게 되면 이놈의 변이 나올줄 모른다. 그래서 이번엔 둘코락스를 인천공항에서 미리 구입, 전날 밤에 두알 먹었다.약은 좋은 것새벽에 바로 ㅍㅍㅅㅅ 그리고 7시에 기상 식당 내려가는 길에 찍은 호텔앞 바다 여름이었으면 저기 비치에서 일광욕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으련만지금은 손님하나 읍다능~ 둘째날 나의 아침식사오믈렛은 호텔조리사가 즉석에서 만들어 준 것인데 넘나 맛없었다능그리고 저 시뻘건 쏘세지는 터키에서 먹은 쏘세지중 최상급이었음(저당시엔 몰랐음. 역시 한국쏘세지가 최고여) 어제도 찍었지만 다시 찍는 식당옆 바다정말 운치 좋다. 식후엔 사과한알과 차이티터키에서는 과일이 .. 2013. 1. 18.
(11/27) 에페스, 쉬린제마을, 쿠샤다스 27일 쿠샤다스에서의 아침이 밝았다.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호텔방은 최고~~~~~ 6시 기상하여 7시에 아침먹으러 내려감.이 호텔은 다 좋은데 식당 가는 통로가 음산하니 기분 나쁘게 만드는 뭔가 있다. 우리가 앉은 식당에서 찍은 에게해여기가 나름 더운 지역이구나 했던 열대지방 나무 나의 단촐한 아침메뉴상단에는 터키여행내내 함께 했던 꿀+요굴트 --- 너무 맛있음!!!!체력보충을 위해 늘 먹었던 계란....밥이 부실하니 영양가 높은 거라도 많이 먹어야한다는 의무감에 ㅎㅎㅎ 호텔 식당 내부터키여행중 가장 럭셜한 객실과 식당이었음(교통편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만족스러운 호텔임) 식사를 마치고 8시에 호텔 프론트 직원들에게 에페스 가는 방법을 물어보니,호텔에서 나가 오른쪽방향으로 걷다보면 1번 돌무쉬 지나는데 그거.. 2013.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