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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고양이2

망고모자 찌룽 망고 먹고 남은 포장지가뙇!!!! 찌룽이 머리크기!그르타 orz.....찌룽이는 일반배, 사과 포장지로는 감당되지 않는 대두묘인 것이다. 이놈이 10살이 넘더니 이제는 사람눈빛만 봐도 자기에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다 안다.스리슬쩍 노랑망고포장지만 들고 갔을뿐인데홀랑 도망가버려서큰하녀의 도움을 받아 머리에 씌웠더니얼음이 되어버렸다. ㅎㅎㅎㅎ검정 꽃 데코는 어무이 솜씨. 2013. 2. 6.
엄청난 미묘라구요~ 복동이는!! 10월 13일..'회사원' 관람후 집에 오니 와있던 복똥~머스매인줄 알고 홍길똥이 있으니 넌 복동이라 부르자 했는데나~ 중에 보니 땅콩없는 지지배.얘 이름은 복순이냐 복녀냐 의견 분분했지만, 그래도 첨부터 부르던 이름이 복똥이인지라여전히 복똥아~ 똥이야~ 뚱이야~ 한다 . 미안 복똥. 가장 이쁠 때 얼릉 보내야한다는거.평생 함께 할 가족에게 이쁜 아가냥모습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여줘야 맞다고 봄넘 빨리 커지면 우리랑 함께 있을 시간 적어질까봐 슬픈데이놈은 우리맘을 모르는지, 수시로 사료와 초유를 흡입한다.아침저녁 볼때마다 크는거 같은데 나의 느낌뿐일런지... 복똥아~언니 바램은 니가 좋은 가족 만나서, 평생 그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란다.좋은 가족 찾아줄께. 2012.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