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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의 인연2

소설 '유성의 인연' 사진은 내용과는 별상관없는 화분샷 ( ;¬_¬) 지난 12월에 사놓고, 1권만 붙들고 있기를 20여일. PMP를 집에서 안갖고 온 날, 딱히 할 일이 없어 유성의 인연을 읽기 시작하니 단숨에 1권 다 읽고 그 다음날 2권까지 해치웠다. 역시 컴퓨터와 PMP가 없으면 책을 읽게 된다는 생각이 맞는거 같다. 삼남매들의 우애가 좋아서 그런가, 얼마전에 읽은 백야행보다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 대충 줄거리는, 어릴때 페르세우스 유성군을 보러 새벽에 몰래 빠져나갔던 3남매가, 날이 흐려 허탕치고 집에 돌아오니 양식당을 운영하시던 부모님이 칼에 찔려 살해당해 있었다. 둘째인 남자애는 범인인 듯한 사람이 집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하지만, 확실하지 않아서 수사는 미궁에 빠지고, 3남매는 고아원에서 자라 성인이 된다... 2010. 1. 13.
이번에 지른 책들 연말은 독서의 계절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을 한꺼번에 사버렸다. * 브레이킹 던 : 뒤로 갈수록 사고싶은 책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지막권을 안 사고 있는건 뭔가 찜찜하여, 시리즈의 완성을 위해 구입. 내 다신 이 작가의 책을 사나봐라. 아휴.. 돈아까워. * 시간여행자의 아내 : 영화를 봤었는데, 상당히 괜찮았다. 근데 들리는 말로는 책이 훨씬 낫다고 한다. 그래서 구입. 두껍긴 하지만, 읽기 시작하면 금방 읽으니깐. * 유성의 인연 : 요즘 이 작가의 책만 산다. 일본드라마로도 있던데, 그냥 책으로 읽고 말겠다. * 창조적으로 이미지를 보는 법 : 뭐.. 사진 좀 잘찍어보자란 맘으로 구입. 읽어보니, 장비를 잘 갖추는게 중요하겠드만...대부분의 사진이, 작가가 광각, 어안 아니면 망원으로 찍었음. 하지.. 2009.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