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1 나의 PS 파트너, 2012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심각하고 어두운 영화는 자꾸만 안보게 되고가볍고 웃기는 영화만 찾게 된다. 예전 같았으면 절대 극장에서 보지 않았을 나의 PS파트너도 마찬가지다.이미 일반평이 그리 좋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볼만한 코미디 영화가 이것 뿐이라, 망설이지 않고 선택 대부분의 영화가 비현실적이지만, 이 영화는 더더욱 말이 안된다.그것을 감안하고 봐야 그 이후부터는 너그러워진다. 번호를 잘못 눌렀는데, 그 전화를 받는 남자가 지성같은 훈남일 확률은?전화를 잘못건 상대 여자가 몸매끝내줘 얼굴 예쁜 여자일 확률은?차라리 맑은날 번개맞길 고대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아무튼 이 영화는 그런 확률을 뚫고 만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이다. 남주인 현승은 가난한 음악가.동거하던 여친이 몇년을 벌여먹이다가 결국 지쳐 나.. 2012.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