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1 내가 미용실에 가기 싫은 이유 난 미용실에 가는게 연중행사이다. 1년에 한번가면 잘 가는건가? 파마하러 가는것도 아니고, 긴머리 잘라내러 가는 것일뿐. 미용실에 가는게 너무 싫다.. -_-;;; 왜 가기싫은 걸까... 곰곰히 생각해봤다. 1) 파마할 때, 장시간 있을시 미용실의 약냄새가 두통유발... 2) 미용사의 거친 손길로 인해 마구 뽑히는 무수한 머리카락들... (가뜩이나 숱도 없는 마당에..) 참다가 "살살 빗겨주세요"라고 말해도, 잠깐뿐... 다시 거친손길로 마구 뽑아댄다. 바쁘고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남의 귀중한 단백질을 그렇게 제거하심 어찌합니까??! 3) 파마약의 독함.. (탈모의 원인이라 믿고있음) 4) 미용실 거울에 비치는 나의 모습이 마치... 슈렉 같음 -_- 미용실 거울은 특수제작한것이 분명하다. 얼굴은 평.. 2007.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