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1 귀뚫었다 지난주 목요일에 드디어 뚫었다. 내 평생 안뚫으리라 생각했는데, 그 놈의 두통이 뭔지... 난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는데, 매장여자.. 그냥 귀걸이 침을 꾹 눌러 구멍을 내버림.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생각보다 아프지 않아 놀램. 뚫고 난 후 며칠동안 아무렇지도 않아서 더 놀램. 그리고 두통이 한번도 안와서 더더욱 놀램 문제는 오늘. 빼서 후시딘 바르고 다시 끼우려고 했는데 오른쪽 귀 구멍을 못찾았다. 이리저리 귓밥만 괴롭히다가 결국 포기 오른쪽 귓밥 땡땡 부었다. 어떡하지?? ㅠ_ㅠ 심각한 문제다. ****** 다른 귀금속점에 가서 귀를 보여주니, 애초에 구멍을 잘못 냈다고, 다시 뚫어야된단다. 그냥 아물게 하고 나중에 다시 오면 이쁘게 뚫어주겠다고 하네. 정말 성의없게 뚫어주던 강남역 줄리엣 여직.. 2010.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