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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Dell Ultra-thin INSPIRON 11z

by 마도카 2010. 1. 10.

엄밀히 말하면 내 것이 아니라 언니 것이지만
직접 고르고, 대신 주문해주고, 프로그램 세팅도 모두 내가 해주고
나의 돈도 일부 들어갔기 때문에 마치 내것처럼 느껴짐 -////-

원래 넷북 (아수스 1000HE 48만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차라리 웃돈을 주고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사는게 낫다는 조언을 듣고
급선회하여, 델 인스피론 11z로 구입

싱세한 사양은 델 홈페이지에서 확인요망 - 링크 클릭


이왕이면 핑크로 사고싶었으나, 품절되어
블랙과 화이트 둘뿐이라 화이트로 구입






넷북은 본적이 없어서 키감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인스피론 11z는 키보드배열이 일반 키보드와 많이 다르지 않고,
키감도 쫀득한 것이 괜찮은 것 같다.

인스피론 11z용 키보드 스킨이 무려 1만원이라 비싼편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운영체제는 윈도우비스타지만,
윈도우7로 무료 업그레이드 해준다고하여 델사이트에 신청해놓은 상태.

듀얼코어라, 성능도 괜찮고 (물론 게임용으로는 많이 딸림)
인터넷이나 문서작성만 하기엔 괜찮고,  소리도 조용하다.





나의 외장하드와 바탕화면의 치로







인스피론 단면
USB port가 3개고, SD/XD카드 꽂는 슬롯도 따로 있다.






기본으로 딸린 6셀 배터리 (340g)
6셀 배터리 하나가 기본이다.
사양엔 3셀 장착시 노트북 무게만 나와있길래, 3셀 기본이고 3셀 하나 더주는 줄 알았다.
저 배터리 빼면 노트북에 배터리 없음.
근데, 노트북을 갖고 다닐 일은 별로 없을것 같다.

언니에게 맘에 드냐고 하니까, 아주 좋다고 함.
사실 아수스 넷북을 사줬어도 좋다고 했을 여인임.

이제 내 방에 있는 데스크탑 하나놓고 둘이 서로 쓰겠다고 할일도 없거니와
밤에 조용히 잘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다.
지금도 둘이 실시간으로 인터넷 중임  ㅎㅎㅎ


<앞으로 할 일>
+키스킨 구입
+귀여운 키티 노트북 스킨 구입
+쿨링패드 달린 거치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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