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룽이15 7월 11일 찌룽아~~하고 부르니, 냐옹~하고 답한다 귀연 것 2010. 8. 10. 찌룽이는 8살 내가 말하면 꼬박꼬박 대답하는 이쁜 찌룽냥 이젠 우리집 귀신 다된거 같음. 어제 7월 12일이 생일이었다. 8살되었다. (고양이나이에 만나이 따지는 사람들 있는데 이건 사람에게나 해당되는거아닌가? 우리나라는 엄마뱃속에 있는 10개월까지 쳐서 1살, 2살 하지만 보통은 태어난 후 1년뒤 1살. 이렇게 셈한다. 이걸 우리나라는 만1살... 하지만 고양이는 임신기간이 2달이기때문에, 사람기준으로 따질 수 없는 노릇이다) 암튼.. 어릴적엔 케이크사다 초에 불붙여 축하해주었지만 이놈이 불붙인 케이크를 무서워하는 바람에, 이젠 그런거 안함. 사실 귀찮기도함 -ㅅ-; 찌룽이도 그딴거 안해서 좋아하고 있을거다. 앞으로 살 날보다 살아온 날이 더 많을지도 모르는 찌룽이. 우리옆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2010. 7. 13. 땜빵 귀에 또 땜빵생겼다 (디카가 신경쓰여 마징가귀 ㅋㅋ) 지난번엔 오른쪽 귀였는데 이번엔 왼쪽귀. 귓속에 생긴 곰팡이때문인지 우선 두고보기로 했다 언니에게 붙잡혀 귀여운 포즈를 보여줌 쉬크한 표정 이 자세는 이제 익숙하다구! ㅎ 일욜에 발바닥털을 잘라주어 깜장젤리가 선명하다 2010. 5. 13. 비니루봉다리묘 예나지금이나 변함없이 쌀람하는 비니루봉다리 반투명한 비닐 씌워주면, 신나서 고개 치켜들고 온 집안을 돌아다닌다. 비닐쓰고 보는 세상은 뭔가 신기한가부다 - 라는 우리의 생각 화질은 폰카라 구림 ㅋㅋ 2010. 5. 1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