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둥이3 엄청난 미묘라구요~ 복동이는!! 10월 13일..'회사원' 관람후 집에 오니 와있던 복똥~머스매인줄 알고 홍길똥이 있으니 넌 복동이라 부르자 했는데나~ 중에 보니 땅콩없는 지지배.얘 이름은 복순이냐 복녀냐 의견 분분했지만, 그래도 첨부터 부르던 이름이 복똥이인지라여전히 복똥아~ 똥이야~ 뚱이야~ 한다 . 미안 복똥. 가장 이쁠 때 얼릉 보내야한다는거.평생 함께 할 가족에게 이쁜 아가냥모습을 조금이라도 오래 보여줘야 맞다고 봄넘 빨리 커지면 우리랑 함께 있을 시간 적어질까봐 슬픈데이놈은 우리맘을 모르는지, 수시로 사료와 초유를 흡입한다.아침저녁 볼때마다 크는거 같은데 나의 느낌뿐일런지... 복똥아~언니 바램은 니가 좋은 가족 만나서, 평생 그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란다.좋은 가족 찾아줄께. 2012. 10. 30. 남은 아롱이 사진 탈탈탈~ 아롱이는 아깽이답게 어디서나 잠도 잘잤다. 우씨~ 졸려죽겠는데, 저 여자는 계속 찍어 클레오파트라 아이라인이 매력! 그리고 우리가족이 즐겨했던 (괴롭혔던) 놀이가 캣쇼놀이 ㅋㅋ 찌룽이는 어렸을때 이런걸 해본적이 없어서 다 늙은 마당에 한번 시도해봤다가 손에서 피봤다. 업동이들은 어려서 마구 주물럭거리면 첨에 싫어하고 반항했지만 시일이 지나면 체념하고 포즈도 잘 잡아주었다. 이것이 유명한 캣쇼놀이! (혹시 아남, 훗날 캣쇼 house cat부문에 출전하게 될지) 평소엔 포즈 잘 잡아주는데, 이때는 반항을! [내려놓아라! 이것들아!] 젠장! 이놈의 묘생~ 애꿎은 곰돌이에게 화풀이하기 ㅋㅋ 포효샷!이 아니라 하품샷 2009. 11. 20. 업둥2호 아롱이 이 놈이 우리집에서 떠난지가 언젠데 이제서야 편집하고 올린다. (아직도 꽤 있음) 10월 11일 포획 10월 31일 새엄마 찾아 떠남 무려 20일이나 같이 있었구나. 아파트 길냥이 중에 젤 오래된 초롱이가 어미이다. 형제가 한마리 더 있었다는데, 그녀석은 잽싸서 엄마가 못잡았고 요녀석만 어물어물 못움직이다가 잡혔다. (결과적으로는 묘생팔자 폈다고나 할까) 처음 우리집 왔을땐, 길냥이가 다 그러하듯 꼬질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고 씻기고 드라이 하고나니, 오빠방(지금 거의 창고)에 숨어서 울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쥐죽은듯이 24시간을 보냈다. 갓 한달 지났을까, 아주 작은 녀석이었다. (400g갓 넘었을것으로 추정 / 보낼땐 900g 넘었음) 외모로봐서 머스매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확인하니 지지배. 노는.. 2009.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