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imals/Tori (10.06.16~08.15)

둘째 입양~ ^^

by 마도카 2010. 6. 21.









[건포도를 먹으며 햄볶는 톨군 / 아직 케이지 도착전이라 무쟈게 작은 통에 담겨져있음]

* 이름 : 토리 (별명 톨군)
* 성별 : 늠름한 장군
* 생일 : 모름 - 무척 작은 걸로 보아 아직 아가라 추정
* 품종 : 푸딩같음


12년만에 키워보는 햄스터인가?
지난주 단오날 언니가, 누가 버린다는 햄스터를 데려봤다.
역시 햄스터는 귀엽다. ^^

토요일새벽에, 외장하우스 숨구멍에 코가 끼어서 (위의 외장하우스 사진참조)
죽은듯이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구멍에 낀 코는 띵띵부어있어서 손가락으로 눌러도 안되고
코에 손대니 아프다고 찍찍~ 죽는소리를 낸다
외장하우스 뚜껑을 여니, 바닥에 발디디고 스스로 코를 뺐는데
결국 사진처럼 코주변 털이 없어졌다 ㅠ.ㅠ
또이런일이 생길까봐 숨구멍을 테이프로 죄다 막아버렸다

햄스터 쳇바퀴 돌리는거 구경하는게 가장 큰 재미인데
이눔은 집안 불이 죄다 꺼져야 행동하는 야행성 ㅜ.ㅠ
그전까지는 방콕쥐.
얼굴보기 힘들다~!! 


'Animals > Tori (10.06.16~08.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톨군 안녕...  (6) 2010.09.08
성별이 오리무중  (10) 2010.08.10
햄스터용 도자기 이너하우스  (4) 2010.07.08
제대로 찍은 톨군  (7) 2010.07.06
거대해진 톨군  (6)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