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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s/Ssol (19.02.28~20.04.01 )

집에온지 이틀째...

by 마도카 2019. 3. 2.



급수기를 빼버렸더니 갈갈이를 못해서 아주 조용하게 지내는듯하더니

오늘 저녁부터 오보덴속에서 뭔가 갉아댄다

그래도 급수기 갉아대서 물홍수만드는 것보다야 아주 양호하기에 그냥 놔두기로함

어차피 리빙박스 하나 더 연결해서 디깅박스도 넣어주면 영역이 넓어지니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거라 생각된다


밖에 나오고 싶어하는  눈치가 역력하지만 - 쳇바퀴 뒤로 올라가서 리빙박스 철창에 매달려서 갉아댐 

아직 울타리도 오지않아서 그냥 바닥에 뒀다가는 잡을 수 없으니까 함부로 꺼낼순 없고

그냥 소파에 몇분정도 놀게만 해주었다.


철창갈갈이가 심해져서 이빨이 걱정되어 철창뚜껑 안쪽에 빤딱한 비닐을 붙였더니 갈갈이를 못한다.

조금만 참으렴 쏠.... ㅠㅠ


쇼핑몰에서 주문한 것들이 어서 와야될터인데~

연휴가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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