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묵칼레1 (11/26)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 처음타보는 야간버스.물론 편하지 않을거라 각오는 했지만막상 경험하니 이건 상상보다 더했음 50리라(대충 35000원)나 하는 비싼 가격때문인지 서비스나 내부시설은 좋은 편이었다.운전기사 외에 버스차장이 2명이 있었으며음료와 커스타드 같은 빵을 나누어주고, 손소독약도 일일이 뿌려줌그리고 비행기처럼 좌석마다 작은 TV붙어있고 USB충전단자도 있어 핸드폰 충전가능함하지만 TV는 터키말로만 나와서 나에겐 무용지물 가장 큰 문제는, 다리를 편하게 펼수가 없다는 점(우리나라 우등고속버스는 누워서 갈수도 있지않은가! 정말 좋은 우리나라)비행기 이코노미석 탔을때와 마찬가지로 무릎관절은 삐걱거리고 발은 퉁퉁 부었다.하루종일 다리 안붓는다는 사람 정말 부럽다.그리고 사람 가득찬 버스에서 어떤 터키여인이 아이를 데리고 탔는.. 2013.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