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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먹고마시기19

송년회 - 인사동 영화보고 들어간 도깨비 찜닭 도깨비 마크가 귀엽다. 이 집엔 귀여운 노랑둥이 고양이도 키우고 있었다. 닭을 많이 먹었는지 통통한 녀석이었는데 만져도 가만히 있고 무덤덤한 성격. 그렇다고 달라붙는 성격도 아니고 가게 안팍을 다니며 자유를 만끽하는 녀석이었다. 안맵게 해달라는 말을 깜박했는데 다행히도 이집 찜닭은 별로 맵지 않았다. 2차로 간 곳이 하이카라야. 첨 가봤는데, 룸으로 되어있어 조용히 얘기하기엔 아주 괜찮았지만 1인당 자리셋팅비까지 받는 그런 곳이라 두번가고 싶진 않았다. (셋팅이랄 것도 없더만. 그래서 더 열받음) 우리가 앉은 곳의 벽 14만원짜리 사케 계란 속에 숨겨져있던 가득한 양배추들 고로케 (젤 나았음) 3차.. 어디로 갔더라. 이름 모름 배가 부를대로 부른 상태라 콘버터만 시킴 그래도.. 2009. 12. 15.
신촌 민들레영토 앞으로 2번 더 와야할 세브란스 병원 울학교 병원보다 좋다고하니 부럽고나~~~ 신촌 민들레영토 이른 시간이라 우리가 첫손님~!! 피자치즈떡볶이 많이 먹으니 좀 느끼했음 내가 민토갈때마다 먹는 해물돌솥밥(?) 가격은 좀 세지만 (12,000원) 그래도 젤 맛있다 노을이 예쁘다 2009. 12. 10.
샤브샤브와 길들여지기 시청근처 샵샵.. (이름 까묵음) 버섯샵샵이었는데 버섯과 더불어 야채가 풍부하였음 보글보글 끓고 있는 국물과 익어가는 야채와 고기 덕수궁 돌담길 걸어 정동극장 가는길에 있던 길들여지기 라는 까페. 사람도 많지 없고 한적하니, 분위기가 좋았다. 더불어 카푸치노도 아주 맛있었음. 부러운 아이폰. 더불어 구린 500원짜리 핸드폰 크리스마스 맞이? 귀여운 루돌프 인형 여기 또 와야겠다. 맘에 들었어. *** 스킨 잘못 건드려 홀랑 날리고, 복구불능 ㅠ.ㅠ 티스토리 스킨은 맘에 드는걸 별로 못찾겠다. 2009. 12. 9.
내살람 만두 지난주 내내 체해서 제대로 밥도 못먹고 비실비실... 죽으로 연명하다가, 겨우 주말에 소화력 회복하여 만두국 먹으러 갔다. 만두국에 눈멀어, 먹기에 급급해서 만두국 사진은 못찍었다 메뉴 붓글씨 쓰신분이 왼손잡이인지.. 방향이 반대로 되어있었다. 일부러 뒤집어서 붙인건가하고 테이프 확인해봤는데 아닌거 확실. 200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