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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와 치로의 관계 풀주는 하인--마님 평소에는 아부지를 모른척하고, 그닥 좋아하지 않는 기색 역력한 찌룽이지만 (마지못해 좋아하는척 절대로 없다. 딱잘라 싫다.. 너무나 직설적인 찌룽냥 ㅡ_ㅡ) 하지만, 아부지 찾을 때가 있다! 그것도 딱 2번! 첫번째는 풀먹고싶을때~ 캣그라스를 키우고 잘라주는게 아부지 담당이라 (왜 아부지 담당이 되었는지 모른다. 어느샌가 그리되어있었다 ㅎㅎ) 속이 안좋거나 배고프면 아부지에게 당당히 걸어가 다리사이를 부비며 울어댄다. 냐옹~ 아니면 아부지가 소파에 앉아계실땐 사진처럼 테이블위에 올라가서 면담신청한다. 아부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 -_- 어느누가 풀안주고 배기랴..... 두번째는 발정났을때~ 새벽에도 안방에 들어가 부모님 침대에 올라가서 궁딩팡팡을 요구한단다. 만약 언니 방문이 닫.. 2006. 8. 25.
노곤노곤... 아직도 한여름 비록 열대야는 아니라지만 우리집의 밤은... 그래도 덥다 최고급-0- 모피를 입은 울찌룽이... 효율적으로 바닥과 밀착시켜 살고있지. 노곤함이 묻어나는 저 얼굴.. 사시사철 엘리자베스 털칼라 ㅠ.ㅠ 일명 마루바닥의 털깔개?? 우째뜬 시원한 가을이야 얼른 오렴 찌룽이 찜해먹것다!!! 2006. 8. 24.
넌 어느별에서 왔니?? 해에서 온 사람 친구들 사이에서 당신은 가장 빛나는 별입니다. 연극같은 삶을 사는 당신은 언제나 주목받는 존재입니다. 당신의 끼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며 당신이 빠진 파티는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태양은 고집이 세고 도가 지나친 건방진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훌륭한 지도자이자 좋은 친구입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너 어느 별에서 왔니? 내 별자리가 사자자리라 이게 나온게 아닐까?? -ㅅ-;;; 이상해.. 이상해... 도리도리~~~ 본인이 어느별에서 왔는지 알고싶으면 위에 '너 어느별에서 왔니?'클릭하세요~ 2006. 8. 22.
지름신에게 간만에 무릎꿇다... 오랫동안 지름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만을 거두고 있었거늘.. 간만에 KO패 당하고 말았다!! 그 물품은 바로 '지갑' 작년 2월에 산 지갑을 잘 쓰고 있었는데 갖고다니는 카드 2장(신용카드/TTL카드), 신분증 1장에 비해 지나치게 뚱뚱한 지갑이라 바꾸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그러다 내눈에 들어온 루이까또즈 미니지갑!!! 가로 10.5cm 세로 7.5cm 앙증맞은 사이즈!! 동전넣는 칸까지 있어 더더욱 실용적인 지갑!! 지난주부터 고민하다 결국 지르고 말았다. ㅠ_ㅠ 어차피 지를거... 지난주에 1만원 할인쿠폰있을때 지를걸. ㅠ_ㅠ 이번 지갑 1년 6개월썼으니 이 지갑은 2년은 써야겠다. 2년 이상은 지겨워서 도저히 못쓰겠더라 ^^ 2006. 8. 22.